베트남, 기업 金 수입 허가

입력 2010-10-08 10: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베트남 국내 금가격 국제값 추월

금 가격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베트남이 내수 시장 안정을 위해 일부 기업에 금 수입을 허가할 방침이다.

베트남중앙은행(SVB)은 7일(현지시간) 내수 시장과 글로벌 시장의 금 가격 격차를 좁히기 위해 자국 기업들에게 금 수입을 허가, 각 기업에 200~300kg의 금 할당량을 배분했다고 현지 일간 탄니엔이 보도했다.

베트남이코노믹타임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발효된 금 수입 허가는 오는 12일까지 유효하다.

베트남 기업 9군데에 금 수입이 허가됐으며 규모는 총 1.8~2.7t에 이를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은 무역적자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08년 중반 금 수입을 금지했지만 이후 SVB는 선별적으로 금 수입을 허용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SVB는 이에 대한 즉답을 피했지만 앞서 "국내 시장에서 금 가격이 지나치게 오를 경우 금 수입 허용을 고려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날 베트남 국내시장에서 금값은 양(37.7g)당 3285만동(약 1700달러)으로 치솟았다.

같은날 국제 금 가격도 장중 온스당 1360달러를 넘어서며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달 동안에는 8% 올랐다.

이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추가 양적완화 가능성 등 글로벌 시장 불안에 달러 약세가 지속됨에 따라 금 수요가 높아진 영향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군 수송기 띄운 '사막의 빛' 작전⋯사우디서 한국인 204명 귀국
  • ‘래미안 타운 vs 오티에르 벨트’⋯신반포19·25차 재건축, 한강변 스카이라인 노린다 [르포]
  • 40대 이상 중장년층 ‘탈팡’ 움직임…쿠팡 결제액 감소세
  • 4분기 상장사 10곳 중 6곳 '기대치 하회'…반도체만 선방
  • 단독 '원전 부실 용접' 338억 쓴 두산에너빌리티 승소...법원 "공제조합이 부담"
  • 거래대금 폭증에 ‘실적 잭팟’…5대 증권사 1분기 영업익 3조
  • 이정현 "국힘 공관위원장직 다시 수행하겠다"
  • "하루만 4개월 치 팔았다"…G마켓 'JBP 마법' 뭐길래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455,000
    • +0.39%
    • 이더리움
    • 3,096,000
    • -0.19%
    • 비트코인 캐시
    • 686,000
    • +0.59%
    • 리플
    • 2,086
    • +0.87%
    • 솔라나
    • 130,000
    • -0.46%
    • 에이다
    • 390
    • -0.76%
    • 트론
    • 438
    • +1.15%
    • 스텔라루멘
    • 247
    • +1.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690
    • +4.95%
    • 체인링크
    • 13,550
    • +0.82%
    • 샌드박스
    • 121
    • -2.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