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국전력, 단기급등·환율 수혜 제한 평가에 약세

입력 2010-10-0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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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이 단기 상승 부담과 함께 환율 수혜가 제한적이란 평가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전력은 7일 오전 9시15분 현재 전일대비 400원(1.23%) 떨어진 3만2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전력은 이달 들어 환율 하락 수혜 평가에 사흘 동안 상승하면서 3만원대 주가를 회복하기도 했다.

정유식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유가와 환율 상승으로 3조700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던 2008년과 지금은 상황이 다르다"며 "올해 약 4조1000억원의 영업손실이 예상되는 이유는 발전연료 가격 부담이 아닌 전력수요 상승 때문"이라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이 10원 하락할 때마다 이론적으로 한국전력은 1400억원의 수익성 개선을 기대할 수 있어 환율 하락은 긍정적이지만, 환율 하락에 의한 수익성 개선을 기대하기 위해서는 공급예비율 15% 이상을 확보해야 하는데 현재 공급예비율은 10%에 못미치는 것으로 파악돼 안정적인 전력공급 능력이 우선시 돼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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