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3분기 회사채 28.8조원 발행...전분기比 16.8%↓

입력 2010-10-0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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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분기 회사채 발행 규모가 2분기 대비 16.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예탁결제원은 5일 올해 3분기 회사채 전체 발행규모는 28조8749억원으로 지난 2분기 발행규모인 34조6970억원 대비 16.8% 감소했고, 회사채 순발행규모는 지난 2분기 6조8966억원의 순발행에서 1조4022억원의 순상환으로 전환됐다고 밝혔다.

일반회사채는 올해 2분기 순발행 7조7184억원에 이어 3분기에도 순발행 1조4993억원을 기록했고, 금융회사채는 2분기 8218억원의 순상환에 이어 3분기에도 2조9015억원의 순상환을 기록했다.

올해 3분기 일반회사채 전체 발행규모는 13조6216억원으로 지난 2분기 17조4221억원 대비 21.8% 감소했고, 상환액은 12조1223억원으로 지난 2분기 9조7037억원 대비 24.9% 증가했다. 이는 작년 동기 발행액 12조6853억원 대비 7.4% 증가, 작년 동기 상환액 7조1986억원 대비 68.4% 증가한 것이다.

3분기 주요 일반회사채 종류별 발행규모는 무보증사채 10조1933억원으로 가장 규모가 컸고, 자산유동화채 2조1820억원, 옵션부사채 8324억원, 신주인수권부사채 3491억원, 전환사채 432억원등이 그 뒤를 이었다.

3분기 발행 목적별 발행규모는 운영자금을 위한 발행액 6조9250억원으로 그 규모가 가장 컸고, 만기상환을 위한 차환발행액 5조1243억원, 시설자금을 위한 발행액 8972억원, 기타 6751억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3분기 회사별 발행규모는 엘에이치마이홈유동화전문(1조1000억원), 신한금융지주회사(8500억원) 순으로 많았고, 일반회사채 발행규모 상위 11사의 발행금액이 5조2600억원으로 전체 발행금액의 38.6%를 차지했다.

또한 올해 3분기 금융회사채 발행규모는 15조2533억원으로 지난 2분기 17조2749억원 대비 11.7% 감소했고, 상환액은 18조1548억원으로 지난 2분기 18조967억원 대비 0.3%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금융회사채 중 가장 규모가 큰 일반은행채의 경우 3분기 발행규모가 8조4900억원으로 지난 2분기 10조9100억원 대비 22.2% 감소해 2분기 8218억원의 순상환액이 3분기에는 2조9015억원의 순상환을 기록했다.

《 2010년 3분기 회사채 총발행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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