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상승세 재점화 연고점 경신

입력 2010-09-2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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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준 경기부양 조치 힘입어

코스피지수가 닷새만의 조정을 겪은 이후 하루만에 상승하면서 장중 고점을 재차 경신했다.

코스피지수는 29일 오전 9시2분 현재 전일대비 0.57%(10.54p) 오른 1866.51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전일 약세 출발 뒤 반등 1862.72까지 올라 연중 최고치를 경신키도 했으나 단기 급등 부담에 약세로 마친 바 있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새벽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새로운 방식의 경기부양조치를 취할 것으로 전망되고 제약업체들의 실적 호전과 인수합병 소식 등도 전해지면서 미국 증시가 상승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로 출발했다.

10거래일만에 순매도로 돌아섰던 외국인투자자가 311억원을 순매수 중이며 기관투자가도 83억원 가량을 사들이고 있다. 반면 전일 순매수에 나섰던 개인투자자는 246억원 가량을 팔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로 132억원 매물이 나오고 비차익거래로 42억원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총 90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약보합을 기록중인 섬유의복과 통신업을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중이며 전기전자와 기계, 운수창고가 1%대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역시 대부분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삼성전자와 LG화학, SK에너지, LG전자, 하이닉스 등이 1~2% 가량 오르고 있다.

반면 현대모비스와 LG, 롯데쇼핑이 1% 안팎으로 하락중이고 POSCO와 현대차는 가격변동이 없다.

상한가 2개를 더한 447개 종목이 상승중이고 하한가 없이 177개 종목이 떨어지고 있으며 120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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