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홀딩스, 생산설비 증설 실적 개선 확대 '매수'-한국證

입력 2010-09-29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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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29일 신성홀딩스에 대해 대규모 자금 조달에 기반한 빠른 생산설비 증설로 실적 개선폭이 확대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5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강문성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 회사의 태양전지 생산능력은 2010년 말 230MW, 2011년 3월말 250MW로 빠르게 늘어나고 2011년 말에는 350MW까지 늘어날 것"이라며 "이에 따라 올해보다 2011년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성홀딩스는 전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생산설비 증설을 위한 300억원의 자금조달 계획을 발표했다. 보통주(5680원) 및 상환전환우선주(5710원), 그리고 신주인수권부사채(행사가액 5710원)를 각각 100억원씩 발행해 총 300억원의 자금을 조달한다.

강 연구원은 "이번 자금 조달에 참여한 기업 등은 1년 간의 보호예수 등을 통해 1년 이내에 차익실현을 할 수가 없다"며 "보통주의 경우 1년간의 보호예수, 상환전환우선주는 1년간 전환금지, 신주인수권은 1년간 행사금지 조항에 묶여있어 단기 물량 부담으로 작용하거나 당장 희석효과가 크게 발생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이 회사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58억원, 78억원으로 기존 추정치 대비 각각 16.5%, 2.6% 상회할 전망"이라며 "4분기에도 실적 개선세는 이어져 3분기 실적 대비 각각 8.9%, 23.6% 늘어난 매출액 716억원, 영업이익 9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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