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18초만에 매진 기염

입력 2010-09-27 21: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신사나무 아래'가 단 18초 만에 매진을 기록했다.

27일 오후 5시부터 시작된 영화제 예매는 지난해와 다르게 좌석 확보만 되면 예매상황이 종료되는 것으로 기준을 바꾸어 예매 시간이 대폭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까지는 결제 완료 시점을 기준으로 예매를 완료해 결제하는 동안 시스템의 과부하가 생겨 확보한 좌석을 놓치는 경우가 많았다.

개막작 '산사나무 아래'는 '연인','영웅' 등으로 유명한 아시아의 거장 장이모우 감독의 작품이다.

폐막작 <카멜리아>도 3분58초 만에 매진돼 역대 폐막작 중 최고를 기록했다.

폐막작 <카멜리아>는 태국, 일본, 한국 등 3개국의 주목 받는 감독 3인인 위시트 사사나티엥, 유키사다 이사오, 장준환 감독이 '사랑'을 주제로 제작한 옴니버스 영화이다.

예매를 통해 티켓을 구하지 못한 관객은 개폐막식이 열리는 10월 7일과 15일 당일 현장구매도 가능하다.

부산국제영화제는 개폐막작 티켓 300장을 요트경기장 야외 상영장 매표소에서 오후 4시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예매에 관한 문의는 부산국제영화제 콜센터(1666-9177/월~금 오전 8:00 ~ 오후 10:00)로 하면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168,000
    • +0.88%
    • 이더리움
    • 4,566,000
    • +0.64%
    • 비트코인 캐시
    • 873,500
    • +3.19%
    • 리플
    • 3,042
    • -0.1%
    • 솔라나
    • 199,000
    • +0.51%
    • 에이다
    • 623
    • +0.65%
    • 트론
    • 430
    • +0.94%
    • 스텔라루멘
    • 361
    • -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50
    • +0.07%
    • 체인링크
    • 20,790
    • +2.51%
    • 샌드박스
    • 215
    • +2.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