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텔레콤, 해외 기업사냥 나서

입력 2010-09-24 09: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시아 중동 북아프리카 검토

▲카타르텔레콤(Qtel)이 오는 2020년까지 세계 20위 통신사로의 도약을 위해 해외 기업 인수를 검토 중이다.(Getty Images)
카타르 국영 통신사업자인 카타르텔레콤(Qtel)이 세계적인 통신사로 도약하기 위해 해외 기업 인수에 나섰다.

아델 알 무타와 Qtel 전무이사는 23일(현지시간) 아라비안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인수 대상으로 아시아 중동 북아프리카 지역의 기업들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있다"면서 "이 지역에서 기회를 모색하고 평가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Qtel는 오는 2020년까지 세계적인 통신사 '톱20'에 이름을 올리는 것을 목표로 잠재력있는 해외 기업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

알 무타와 이사는 Qtel의 자회사 나우라스(Nawras)의 기업공개(IPO)에 대한 기대가 높다고 말했다.

지난주 시작된 나우라스의 IPO는 다음달 14일 종료될 예정이다.

나우라스 최고경영자(CEO)는 이달초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IPO 신청이 몰릴 경우 6억달러(약 7000억원) 이상의 자금이 조달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알 무타와 이사는 "우리는 45%의 시장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조만간 영업이익을 내기 시작할 기업과 손잡는 것은 좋은 기회"라고 설명했다.

그는 "매출을 증대시키고 주주들의 몫을 늘리는게 우리의 목적"이라면서 "이번 기업 인수는 주주들에게 매우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달 Qtel은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에 대해 11% 증가했으며 매출도 14% 늘었다고 발표했다.

알 무타와 이사는 올 하반기 Qtel 실적 전망에 대한 언급을 피하면서도 "올 상반기 실적을 통해 하반기에도 실적 개선을 예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Qtel은 현재 카타르 인도네시아 쿠웨이트 이라크 등을 주요 무대로 활동하고 있으며 전세계 17개국에 지점을 보유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패닉 하루 만에 코스피 역대 최대 상승폭으로 급반등⋯ 코스닥도 사상 최고 상승
  • 기름값 일주일 새 128원 상승…중동 사태에 물가·경제 '경고등'
  • '천만영화' 카운트다운…'왕사남' 숫자로 본 흥행 기록 [인포그래픽]
  • 봄꽃 축제 열리는 여의도·구례·제주도…숙소 검색량 '급증' [데이터클립]
  • '미스트롯4' 결승→'무명전설' 돌풍⋯'트로트', 왜 여전히 뜨겁나 [엔터로그]
  • 쿠르드족, 이란서 美 대리 지상전 시작했나…CIA 지원설 솔솔
  • 수입 소고기 값, 작년보다 63% 급등...계란 가격도 6%↑[물가 돋보기]
  • 급락장에 또 '빚투'…5대 은행, 신용대출 이틀새 1조3500억 불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402,000
    • -2.24%
    • 이더리움
    • 3,052,000
    • -3.33%
    • 비트코인 캐시
    • 673,000
    • -1.97%
    • 리플
    • 2,078
    • -1.75%
    • 솔라나
    • 130,700
    • -2.75%
    • 에이다
    • 397
    • -3.17%
    • 트론
    • 416
    • -0.24%
    • 스텔라루멘
    • 231
    • -2.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630
    • -4.29%
    • 체인링크
    • 13,570
    • -1.88%
    • 샌드박스
    • 123
    • -3.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