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재고증가에 이틀째 하락...74.71달러

입력 2010-09-23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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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사상 최고...온스당 1292.10달러

국제유가가 미국내 원유 재고량이 예상외고 증가했다는 소식에 이틀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금 가격은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2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 종가보다 26센트(0.4%) 하락한 배럴당 74.7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11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44센트(0.6%) 내린 배럴당 77.98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유가는 전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추가 경기부양에 나설 의지를 밝혀 달러가 하락한 영향으로 상승세를 보였지만 미 에너지부가 주간 원유재고량을 발표한 뒤 하락 전환했다.

미 에너지부는 지난주(17일 마감기준) 미국의 원유재고가 97만배럴 증가한 3억5830만배럴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당초 전문가들은 175만배럴 감소했을 것이라고 예상했었다.

휘발유 재고도 2억2610만배럴로 159만배럴이 늘면서 지난 3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편 금값은 전날 연준의 발표로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12월 인도분 금 가격은 17.80달러(1.4%) 상승한 온스당 1292.1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은 가격도 12월물이 42센트(2%) 오른 온스당 21.06달러로 마감해 30년 만에 최고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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