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단기급등 부담 1810선 횡보

입력 2010-09-14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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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0선 안착을 시도했던 코스피지수가 단기 급등 부담에 약세로 돌아선뒤 1810선에서 횡보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14일 오후 1시50분 현재 전일보다 0.27%(5.00p) 내린 1813.86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미국 증시의 연속 상승과 글로벌 경기 회복 기대감에 오름세로 출발 1820선을 회복하며 연고점을 재차 경신했다.

하지만 투신권 매물이 중심이 된 기관의 순매도 공세와 프로그램 매물이 쏟아지면서 약보합으로 돌아선 뒤 1810선에서 횡보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기관투자가가 3014억원 어치를 내다 팔고 있으며 외국인 및 개인투자자는 각각 2205억원, 905억원씩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 및 비차익거래로 각각 499억원, 1131억원씩 매물이 나오면서 총 1630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일부 업종을 제외한 다수의 업종이 하락중이며 의료정밀과 섬유의복, 서비스업, 유통업, 의약품, 전기전자, 종이목재, 화학이 1~2% 가량 떨어지고 있다.

반면 은행과 운수장비, 건설업, 금융업, 철강금속, 기계, 보험, 비금속광물이 1% 안팎으로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역시 혼조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LG가 4% 이상 급락하고 삼성전자와 LG화학, 롯데쇼핑 등도 2%대 전후의 낙폭을 기록중이다.

POSCO와 현대차, 현대모비스, 현대중공업, 신한지주, KB금융은 강보합에서 2% 이상 뛰고 있다.

상한가 4개를 더한 279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5개 포함 535개 종목이 떨어지고 있으며 69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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