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女직장인에 근로시간 단축 청구권 준다

입력 2010-09-10 14: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녀를 키우는 직장 여성에게 근로시간 단축을 청구할 권한이 주어진다. 또 공무원이 세자녀 이상을 둘 경우엔 정년퇴직 후에도 자녀 1인당 1년씩 최대 3년까지 재고용된다.

정부는 10일 보건복지부, 교육과학기술부, 고용노동부 등 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의 '제2차 저출산ㆍ고령사회 기본계획(2011~2015)'안을 마련해 당정회의에 보고하고 오는 14일 공청회를 거쳐 최종 확정키로 했다.

하지만 정부의 계획안은 소요될 예산조차 밝히지 않고 있어 벌써 실효성 논란을 낳고 있다.

계획안은 먼저 저출산 극복을 위해서는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문화가 중요하다고 보고 자녀를 키우고 있는 직장인에게 근로시간 단축 청구권을 부여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허용 여부가 사업주 재량에 맡겨졌던 근로시간 단축이 특별한 경우 이외에는 허용토록 의무화되며 근로시간 단축제를 이용한 근로자에게는 육아휴직 급여의 일부를 근로시간 단축비율에 따라 지급하게 된다. 예컨대 주 40시간 근로자가 10시간을 단축하게 되면 육아휴직 급여액의 4분의 1을 급여로 받게 된다.

연장, 또는 야간, 휴일 근로를 하게 되면 임금을 지급하는 대신 나중에 육아기에 이 시간을 사용할 수 있도록 `근로시간 계좌제'도 신설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여전히 저평가…"코스피 5000선, 강력한 지지선" [찐코노미]
  •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률 32% ‘올해 최저’⋯수도권 낙찰가율은 86.5%
  • 휘발유·경유 가격 역전…주유소 기름값 얼마나 올랐나? [인포그래픽]
  • '미스트롯4' 이소나 남편 강상준, 알고보니 배우⋯아내 '진' 소식에 "보고 싶었던 장면"
  • 美ㆍ이란 전쟁 위기 여전한데 국장은 왜 폭등?⋯“패닉셀 후 정상화 과정”
  • 당정 “중동 사태 대응 주유소 폭리 단속…무관용 원칙”
  • 일교차·미세먼지 겹친 봄철…심혈관 질환 위험 커지는 이유는? [e건강~쏙]
  • 車보험 ‘8주 룰’ 시행 한 달 앞…한의계 반발 확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161,000
    • -3.34%
    • 이더리움
    • 2,912,000
    • -4.68%
    • 비트코인 캐시
    • 656,000
    • -3.03%
    • 리플
    • 2,009
    • -3.04%
    • 솔라나
    • 125,200
    • -3.99%
    • 에이다
    • 381
    • -3.54%
    • 트론
    • 422
    • +1.69%
    • 스텔라루멘
    • 224
    • -2.1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860
    • -3.83%
    • 체인링크
    • 12,910
    • -4.37%
    • 샌드박스
    • 119
    • -3.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