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특채파동 후폭풍

입력 2010-09-0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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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환 장관 딸의 특채파동으로 외교부에 후폭풍이 불었다.

외교통상부는 9일 유명환 장관 딸의 특채파동의 책임을 물어 임재홍 기획조정실장을 보직 대기조치하고 실무책임자인 한충희 인사기획관을 엄중경고 후 외교안보연구원으로 보직 이동시켰다고 밝혔다.

또 특채과정의 지휘선상에 있었던 신각수 제1 외교차관이 담당하던 인사업무는 천영우 제2 외교차관이 맡는다.

외교부 당국자는 "후임 기획조정실장과 인사기획관은 필요한 절차를 거쳐 임명할 예정"이라며 "이번 특채파동과 관련한 인사들에 대한 징계 등 구체적인 문책의 범위와 수위는 후임 외교통상부 장관이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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