핌코 “그리스 디폴트 가능성 여전”

입력 2010-09-07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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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가 상당한 수준의 디폴트 가능성을 여전히 내재하고 있다고 앤드류 보섬월스 핌코 포트폴리오 매니즈먼트 책임자가 밝혔다.

보섬월스는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리스는 여전히 지급 불능 상태에 처해 있다”며 “디폴트나 채무 조정 등 상당한 위험을 안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그리스의 재정적자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150% 규모까지 팽창할 수 있다”며 “국채 금리가 하락하지 않는 한 채무를 이행하기 위한 정부의 부담은 상당히 가중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그리스 10년물 국채와 독일 국채의 수익률 스프레드는 902bp로 지난 6월 785bp에 비해 크게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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