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아름다운 인터넷세상 만들기 주간' 선포

입력 2010-09-06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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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질서 보편화 위해 7개 정부부처 공동 주최

방송통신위원회, 교육과학기술부, 법무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는 6일 '아름다운 인터넷세상 만들기(이하 아인세)' 주간을 선포하고 오는 10일까지 아인세 주간 행사 및 온ㆍ오프라인 캠페인을 개최한다.

아인세 주간은 인터넷에서 지켜야 할 사이버 질서를 보편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인터넷과 관련된 7개 정부부처와 포탈 및 민간단체 약 50여개로 구성된 범국민협의회가 공동으로 추진한다.

아인세 주간은 '아름다운', '함께하는', '안전한', '서로 돕는', '희망찬' 인터넷을 주제로 5일간 진행되며 주요 행사로는 ▲6일 '아인세 주간 선포식' 및 '대 토론회' ▲7일~8일 '아이핀 현장발급 이벤트', '좀비 PC청소 캠페인' ▲9일~10일 '인터넷코리아 컨퍼런스 2010'이 예정돼 있으며 ▲'아인세 세대공감 이벤트' 등 오프라인 캠페인과 '아인세 123 캠페인' 등 온라인 캠페인이 주간 내내 진행될 예정이다.

6일 오전 르네상스 서울호텔에서 개최되는 '아인세 주간 선포식'에는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정병국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진성호 국회의원 등 정부ㆍ국회 대표와 이어령 아인세 범국민협의회 대표 등 50여개 참여 기관 단체장 및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하며 매년 9월 둘째 주에 진행될 '아인세 주간의 연례화'를 선포하고 '아름다운 인터넷세상을 만들기 위한 네티즌 5대 다짐'에 대해 서약한다.

또 선포식에 이어 진행되는 '아인세 123 캠페인'은 한 사람이 이틀 내에 세 사람에게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을 만들기 위한 네티즌 5대 다짐'을 소개하고 이에 동참을 권유하는 캠페인으로 허정무 전 축구 국가대표 감독, 김주하 MBC 앵커, 개그맨 윤형빈, 가수 구준엽, 연기자 서신애 양, UCC스타 정성하 군이 시발점으로 참여하게 된다.

이날 오후 르네상스 다이아몬드볼룸에서 개최되는 아인세 대 토론회에는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소셜 네트워크 시대 인터넷 문화의 나아갈 방향', '모바일시대 사업자와 이용자의 균형 있는 사회적 책임의 필요성'을 주제로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 조성을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한다.

아인세 주간 행사 및 캠페인 전체 프로그램은 아인세 공식홈페이지(www.아인세.kr)를 통해 안내되며 홈페이지 방문자를 위한 퀴즈 및 경품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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