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로또복권 1등 당첨 최고금액은 106억5434만원이었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30일 2010년도 상반기 복권판매사업 및 복권기금 지원사업 내역을 공개하고 상반기 복권판매 실적은 1조2498억원(2009년 1조1893억원)으로 판매액중 6294억원은 당첨금, 1071억원은 판매수수료․위탁수수료 등 복권사업 경비로 지출됐다고 밝혔다.
상반기 로또복권 최고금액 당첨자는 6월 19일 394회차 1등으로 106억5434만9100원이었으며 최저금액 1등 당첨자는 3월 20일 381회차로 5억6573만8895원이었다.
로또복권 상반기 1등 평균 당첨자는 5.6명이었으며 총 당첨자수는 146명이었다.
당첨금과 복권사업 경비를 제외한 복권수익금은 5132억원(2009년 5063억원)으로 41.1%(2009년 40.7%)의 수익율을 달성했다.
상반기중 복권기금 지원사업 규모는 총 3887억원으로 자치단체, 제주도 등 10개 법정배분기관에 1432억원, 저소득층 주거안정, 취약계층지원 등 공익사업에 2445억원이 지원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