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외인 매물 약보합 지속

입력 2010-08-2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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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외국인투자자의 현·선물 동반 매물에 약보합 흐름이 계속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27일 오후 1시22분 현재 전일보다 0.19%(3.23p) 내린 1726.53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새벽 마친 미국 증시 하락 여파에 내림세로 출발한 뒤 장중 한때 1720선이 무너졌으나 개인과 기관투자가의 매수세로 낙폭을 만회하고 강보합으로 반등했다.

하지만 외국인의 현·선물 매도 물량이 늘면서 지수는 재차 약세 전환 후 1720선 중반에서 등락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이 사흘 연속 '팔자'에 나서면서 637억원을 순매도 중이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922억원, 424억원 순매수로 대응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로 1600억원 매물이 나오고 비차익거래로 678억원 매수세가 유입돼 총 922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대다수 업종이 하락중인 가운데 기계와 섬유의복, 전기가스업, 의료정밀, 보험, 종이목재가 1%대의 하락율을 기록중이다.

반면 의약품과 화학, 운수장비, 서비스업, 건설업, 비금속광물이 1% 안팎으로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를 보여 삼성전자와 삼성생명, 현대모비스, 한국전력, LG전자, 하이닉스, SK텔레콤, LG디스플레이가 약보합에서 2% 가량 떨어지고 있다.

현대차와 현대중공업, KB금융, LG가 1~2% 오르고 있고 LG화학은 강보합에 POSCO와 신한지주는 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상한가 11개를 더한 278개 종목이 상승중이고 하한가 없이 518개 종목이 하락중이며 66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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