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 상하이엑스포 기업주간행사 인기몰이

입력 2010-08-27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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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배 한중 스타크래프트 대회' 개최…첫날 관람객 2만여 명 몰려

STX그룹이 중국 상하이엑스포 한국기업연합관에서 기업주간행사를 성황리에 개막하고 'STX배 한중 스타크래프트 대회'를 통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STX의 주간행사는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중국 상하이엑스포 한국기업연합관에서 진행된다.

STX는 이 기간 동안 전시장 내에 STX그룹을 소개하는 이미지월(Image Wall), 동영상 등을 전시하는 것은 물론 한중 양국의 온라인 게임 선수들이 참가하는 'STX배 한중 스타크래프트 대회'를 개최한다.

STX는 이번 대회기간 내내 현장을 생중계하는 중국의 게임전문 TV채널을 포함, 현지 30여 개 방송국이 취재 경쟁을 벌이는 등 열기가 뜨거웠다고 전했다.

대회 첫날인 지난 25일 하루 동안 대회 관람과 취재를 위해 입장한 관람객 수도 1만여 명에 달해 STX 주간행사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국과 중국 선수들이 각각 4명씩 참가하는 'STX배 한중 스타크래프트 대회'는 패자부활전 방식을 적용하며 월드사이버게임즈(World Cyber Games)의 룰에 따라 진행된다. 이 대회는 25일 개막식과 함께 시작해 29일 폐막식과 함께 우승자를 선정한다.

STX는 중국 대련시 장흥도에 550만㎡ 규모의 초대형 종합조선해양생산단지를 설립해 운용하는 등 한중간 경제교류 확대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번 주간행사를 통해 문화 교류도 확대하는 등 한중간 교류의 폭을 넓히겠다는 목표다.

개막식에서 김명환 ㈜STX 상해법인장은 "개막과 함께 시작된 스타크래프트 대회의 열기가 대단하다"면서 "중국 선수들과 친선을 다지며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경기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5월 1일부터 시작된 상하이엑스포의 한국기업연합관은 엑스포가 종료되는 10월 말까지 총 4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내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STX는 이 기간 동안 중국에서의 기업이미지 제고는 물론 한국조선업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STX는 'STX배 한중 스타크래프트 대회'의 폭발적 인기에 힘입어 개막식에 약 2만 명이 몰리는 등 STX주간행사기간 동안 약 15만 명의 관람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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