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하루만에 반등 1780선 회복 출발

입력 2010-08-23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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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지난 주말 미국 증시의 약세 소식에도 1780선을 회복하면서 상승 출발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23일 오전 9시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0.72%(12.85p) 오른 1788.39를 기록하면서 지난 10일 이후 9거래일만에 1780선을 탈환했다.

지난 주말 미국 증시가 경기회복 둔화에 대한 우려가 지속된 가운데 일부 기업들이 부진한 실적을 내놔 이틀째 약세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코스피지수는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 출발했다.

이후 외국인의 순매수 전환과 함께 프로그램 매수세가 늘면서 상승폭이 점차 커지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 및 기관투자가가 각각 15억원, 258억원씩 순매수 중이며 개인투자자는 341억원 어치를 내다 팔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 및 비차익거래로 각각 153억원, 94억원씩 매수세가 유입돼 총 247억원 순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 업종이 상승중인 가운데 건설업과 증권, 유통업, 의약품, 비금속광물, 화학, 은행이 1~2%대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역시 대부분 오르고 있으며 현대중공업과 KB금융이 1% 이상 뛰고 있다.

반면 현대차와 LG가 약보합에 POSCO와 LG전자는 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상한가 3개를 더한 469개 종목이 상승중이고 하한가 없이 158개 종목이 하락중이며 115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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