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힌드라 "쌍용車보다 美 수출길 먼저 열었다"

입력 2010-08-2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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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기가스 기준 통과, 픽업시작으로 SUV까지 확장 계획

▲쌍용차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인도의 마힌드라&마힌드라가 쌍용차보다 먼저 미국시장에 진출한다. 마힌드라는 오는 11월 자사의 픽업 트럭을 앞세워 미국시장에 첫 데뷔식을 치를 예정이다. (사진=마힌드라 미디어)
쌍용차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인도의 마힌드라&마힌드라 그룹이 자사의 픽업 트럭을 앞세워 미국 시장에 진출한다.

21일(현지시간) 미국 자동차 권위지 <모터트렌드>에 따르면 마힌드라는 자사의 스콜피오의 픽업트럭 버전을 앞세워 미국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출시 시점은 오는 11월로 계획돼 있고 아틀란타에 자리한 '글로벌 비클'사(社)에게 미국 판매권을 넘겼다.

스콜피오 픽업은 2도어와 4도어 픽업 2가지로 라인업을 완성하고 있다. 직렬 4기통 2.2리터 디젤 엔진을 얹고 미국진출의 첫 관문인 EPA 배기가스 테스트도 통과했다. 이 소식통에 따르면 현지 가격은 2만~2만5000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마힌드라는 쌍용차 인수와 관련해 "쌍용차의 SUV 기술을 앞세워 미국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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