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싱크대삽입형 음식물처리기 출시

입력 2010-08-18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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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렌탈료2 ~ 3만원으로 방충카트리지 교체 및 클리닝 서비스 제공

웅진코웨이가 여름철 음식물처리기 성수기를 맞아 사용 편의성과 청결성이 강화된 싱크대삽입형 음식물처리기(WMS-01)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제품 음식물처리기(WMS-01)는 싱크대 배수구와 음식물처리기를 직접연결해 음식물을 따로 모아서 버리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음식물 처리시 발생할 수 있는 악취문제까지 해결한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음식물처리기 시장에서 가장 진보된 기술로 인정받고 있는 분쇄건조방식을 채택해 소뼈, 돼지뼈를 제외한 모든 음식물의 분쇄건조가 가능하고, 음식물 쓰레기를 최대 1/10까지 감량시켜 준다. 처리시간 역시 싱크대삽입형 제품 중 최단 시간인 3시간으로 단축시켰다.

제품의 청결성과 악취문제도 개선됐다. 음식물 처리시 발생할 수 있는 악취를 하수관으로 강제 배출시켜 악취문제를 미연에 제거하고, 처리결과물 역시 방충카트리지를 활용하여 청결한 커피가루 형태로 배출시킨다. 또한 음식물의 물은 흘려 보내고 음식물만 건조드럼으로 자동 분리해 제품 내에서 세균번식을 막고, 청결성을 더욱 강화했다.

이 밖에 처리과정을 알려주는 표시창과 회수함 배출 알림기능 등을 통해 사용편의성을 더했고, 이중 잠금장치와 어린이 보호기능 등 안정성까지 갖췄다.

프리미엄 제품으로 출시된 이번 신제품은 월 2~3만원의 렌탈료를 내고 주기적인 서비스를 받으며 사용할 수 있다. 렌탈 및 멤버십회원으로 가입하면, 4개월에 한 번 코디(Coway Lady, 서비스관리 전문가)가 방문해 방충카트리지 교체 및 클리닝 서비스를 제공한다.

웅진코웨이는 2008년 음식물처리기 브랜드 ‘클리베’를 런칭하고, 음식물처리기를 정수기, 청정기, 비데, 연수기에 이은 5대 주력 제품군으로 육성하기 위한 제품개발과 마케팅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웅진코웨이 마케팅본부장 윤현정 상무는 “제품성능이 월등한 분쇄건조형 음식물처리기를 싱크대에 삽입해 청결성과 사용편의성을 강화시켰다”라며 “앞으로도 시중 음식물처리기와 차별화된 고급기능과 기술력을 앞세워 음식물쓰레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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