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1750선 안착 시도 지속

입력 2010-08-1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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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합권에서 횡보세를 보이던 코스피지수가 상승세를 키우며 1750선 안착에 나서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17일 오후 1시39분 현재 0.46%(8.08p) 오른 1751.39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새벽 미국 증시의 혼조세 마감 소식에 약세로 출발한 뒤 낙폭을 키우다 1734.51까지 밀리기도 했다.

하지만 연기금과 투신권 등 기관 매수세 및 외국인의 선물 순매수에 따른 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낙폭을 줄이고 반등한 뒤 1754.43까지 오르는 등 1750선 탈환에 나서고 있다.

이 시각 현재 개인 및 외국인투자자가 각각 343억원, 1058억원씩 내다 팔고 있고 기관투자가는 573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로 354억원 매물이 나오고 비차익거래로 415억원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61억원 순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대다수 업종이 상승중인 가운데 운수창고와 의약품, 의료정밀, 화학, 건설업, 서비스업이 1~2%대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반면 운수장비와 섬유의복, 증권, 종이목재, 기계, 전기전자, 통신업이 약보합에 머물러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대체로 상승세를 보여 LG화학과 LG전자, LG가 2~3% 강세를 나타내고 있고 POSCO, 삼성생명, 현대중공업, 한국전력, KB금융, LG디스플레이도 1% 미만 오르고 있다.

삼성전자와 현대차, 신한지주, 현대모비스, SK텔레콤, 하이닉스는 1%대 안팎으로 떨어지고 있다.

상한가 6개를 더한 372개 종목이 상승중이고 하한가 3개 포함 410개 종목이 하락중이며 80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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