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국내선 최대 50% 할인...일본왕복도 19만원대

입력 2010-08-1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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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속파 늦깎이 여름 휴가자 겨냥 이벤트...국내선 10만원 후반대 '에어카'상품도 출시

제주항공은 번잡함을 싫어하거나 아직 휴가를 못 떠난 고객들을 위해 다음달 12일까지 김포-제주노선을 기준으로 최대 50%까지 항공권을 할인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또 홈페이지에서는 왕복항공권과 렌터카 24시간 이용요금을 포함한 '에어카'상품을 16만원대부터, 2박3일 숙박을 묶은 '에어텔' 상품은 20만원 후반대 가격부터 판매한다.

제주항공은 또 개강을 앞둔 대학(원)생과 제주항공 탑승경험이 있는 소비자를 위한 사은 이벤트도 마련했다.

먼저 '개강 전 떠나는 8월 일본여행'이벤트에서는 일본 큐슈 여행의 새로운 관문으로 주목받고 있는 인천-키타큐슈 노선의 왕복항공권을 오는 29일까지 대학생(대학원생 및 휴학생 포함)에 한해 왕복 19만9000원(이하 유류할증료 및 공항이용료 제외)에 판매한다.

탑승수속시 학생증이나 재학증명서를 제출해야 하며, 여행기간은 7일 이내여야 한다.

또 그동안 제주항공을 탑승한 경험(국내, 국제, 전세편 포함)이 있는 고객에게는 다음달 30일(9월18일~23일 김포 출발편 제외)까지 김포-나고야 노선의 왕복항공권을 18만원에 판매한다.

탑승수속시 탑승권, 영수증, 포인트 적립내역 등 제주항공을 탑승했던 증빙자료를 제시하면 되며, 여행기간은 7일 이내여야 한다.

인천-키타큐슈와 김포-나고야 노선 모두 이 기간 동안의 최저 판매가격은 26만 5000원이다.

이와 관련 제주항공 관계자는 "올 여름은 라니냐의 영향으로 9월 초·중순까지 무더위가 이어질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와 이에 맞춰 제주도의 일부 해수욕장이 9월12일까지 문을 열 계획이라고 하니 늦은 휴가를 즐길 수 있는 기본적인 조건은 충분한 상황"이라면서 "번잡한 성수기 휴가를 원하지 않는 실속파들에게는 지금이 최대의 호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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