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1740선 두고 공방 치열

입력 2010-08-1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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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1740선을 두고 외국인의 매도세와 개인 및 기관투자가의 매수세가 공방을 펼치며 등락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12일 오전 11시18분 현재 전일보다 1.07%(18.83p) 떨어진 1739.36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미국과 중국, 유럽 등 선진국의 경기 회복 둔화 등의 우려와 주가 급락 소식에 큰 폭으로 떨어지며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장중 1728.12까지 밀려나기도 했다.

하지만 장 초반의 패닉이 진정되고 기관투자가도 순매수 우위로 돌아서면서 낙폭을 점차 줄였으며 1740선을 두고 외국인 매물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이날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 동결을 선언했으나 증시에 큰 반향을 일으키지는 못했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투자자가 2354억원 어치를 팔아치우며 시장 하락을 주도하고 있으며 개인 및 기관투자가는 각각 1561억원, 870억원씩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 및 비차익거래로 각각 332억원, 311억원씩 매물이 나오면서 총 643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 업종이 하락중인 가운데 철강금속이 2% 이상 떨어지고 있고 기계, 증권, 보험, 금융업, 화학, 은행, 운수장비, 통신업, 제조업도 1%대의 하락율을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역시 대부분 동반 내림세를 보이고 있으며 POSCO와 신한지주, 삼성생명, 현대중공업, LG화학, 현대모비스, KB금융, SK텔레콤이 1~2% 가량 하락하고 있다.

반면 LG와 하이닉스가 강보합으로 돌아섰고 현대차는 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상한가 14개를 더한 222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2개 포함 561개 종목이 떨어지고 있으며 69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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