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세계시장 공략 '가속도'

입력 2010-08-12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태리에 판매법인.. 터키, 이집트에는 연락사무소 개설.. 화장품 사업도 확대 계획

웅진코웨이가 말레이시아 법인 성공을 발판으로 세계 시장 공략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홍준기 웅진코웨이 사장은 지난 10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말레이시아 법인은 작년대비 200% 이상 성장하는 등 시장 진입에 성공했다"며 "유럽 지역 공략을 위해 다음 달 중 이태리에 법인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 사장은 "렌탈 비즈니스를 도입한다는 건 아니다"라며 "암스테르담에 물류기지가 있지만 이태리를 전초기지로 삼아 유럽시장 판매에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삼성전자도 이태리를 거점으로 유럽시장이 확대됐다"며 "미디어마트, 미디어마켓 등 대형 쇼핑몰에서 3년간 제품을 전시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가장 먼저 월 1000대를 달성했지만 현재 정체돼 있는 미국법인의 경우, 시카고에 연락 사무소를 만들고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확대에 나선다.

중동 시장 공략을 위해 지역 법인설립도 추진된다. 홍 사장은 "중동 공략을 위해 터키와 이집트에 연락사무소를 하나씩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중동 지역 공략은 이미 말레이시아 법인을 만들때 부터 고려됐던 부분이다.

박재영 웅진코웨이 말레이시아 부문장은 "말레이시아는 국교가 이슬람"이라며 "중동지역과 종교적 유관관계가 많은 말레이시아를 통해 중동지역 확대가 유리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박 부문장은 오는 15일 터키를 직접 방문하는 등 중동 공략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도 나선다.

웅진코웨이는 다음달 초 국내에 런칭하는 화장품 사업도 세계 시장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홍준기 사장은 "화장품을 한국에서만 팔 생각이냐고 묻는다면 그건 아니다"라며 "현재 중국도 잘하고 있고 다른 법인에도 확산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그는 "하지만 화장품의 경우 그냥 제품을 준다고 되는 게 아니라 해당 지역에 맞는 화장품을 개발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말해 치밀한 준비기간을 거친 후 진출할 것임을 시사했다.

홍 사장은 마지막으로 "현재 신성장동력으로 삼은 화장품과 수처리 사업은 서른 가지 이상의 사업을 검토한 후 선정한 것"이라며 "수처리는 5~10년 후를 내다봤고 화장품은 단순히 제품 뿐 아니라 문화를 전도하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대표이사
서장원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6.03.05]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약식)
[2026.03.05] 증권발행실적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97조 청구서 내밀지도 못하고”...구글에 지도 내준 정부의 ‘빈손 대책’
  • 신혼부부 평균 결혼비용 3억8000만원…집 마련에 85% 쓴다 [데이터클립]
  • 미사일보다 무섭다?…'미국-이란 전쟁' 기뢰가 뭐길래 [인포그래픽]
  • [르포] 빈 건물 사이 무인택시만…AI 열풍도 못 살린 '혁신 1번지'
  • 1000억 흑자에 찬물 끼얹은 엔화 반값…토스, IPO 기업가치 새 변수
  • 석유만이 아니다⋯중동 전쟁, 6가지 필수 원자재도 흔든다
  • 개정 노조법에 고무된 민주노총⋯첫날부터 무더기 교섭요구
  • 잠실운동장 개발사업 올해 '첫 삽'…코엑스 2.5배 스포츠·MICE 파크 조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3.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533,000
    • -1.55%
    • 이더리움
    • 2,966,000
    • -1.2%
    • 비트코인 캐시
    • 658,000
    • +0.23%
    • 리플
    • 2,023
    • -0.54%
    • 솔라나
    • 124,700
    • -1.66%
    • 에이다
    • 383
    • -0.78%
    • 트론
    • 424
    • +1.68%
    • 스텔라루멘
    • 232
    • -1.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960
    • -5.63%
    • 체인링크
    • 13,130
    • -0.91%
    • 샌드박스
    • 121
    • +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