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전체 펀드에서 7.1조 자금 순유출

입력 2010-08-0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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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지수 상승에 따른 투자원금 회수 등으로 7월 한달 동안 전체 펀드 수탁고가 7조1000억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투자협회가 5일 발표한 7월 펀드시장 동향에 따르면 전체 펀드 수탁고는 자금유입이 54조2000억원, 자금유출이 61조3000억원으로 7조1000억원의 자금 순유출을 보이면서, 펀드 전체 순자산은 전월대비 2조9000억원 감소한 312조6000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주가지수 상승에 따른 평가액 증가에도 불구하고 MMF에서도 자금 유출이 확대돼 전체 순자산이 감소했다.

주식형펀드는 주가지수 상승에 따라 평가액은 증가했으나 원금회수 등으로 인해 3조5208억원의 자금 순유출을 보이면서 순자산은 전월대비 8546억원 감소한 100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채권형펀드는 미국의 경기둔화 등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로 채권시장 강세에 힙입어 채권형펀드로의 자금이 유입되면서 순자산은 전월대비 9226억원 증가한 50조3000억원을 기록했고, MMF는 기준금리 인상 및 수익률 하락 등의 영향으로 법인MMF에서 큰 폭의 자금유출을 보여 순자산은 전월대비 4조5000억원 감소한 74조8000억원으로 조사됐다.

전체펀드의 보유자산 중 주식비중은 전월과 동일한 34.8%를 기록한 반면, 채권비중은 0.1%p 상승한 32.5% 기록했다. 또한 주식형펀드의 주식비중은 전월대비 0.1%p 감소한 91.0%를 기록한 반면, 예금비중은 전월대비 0.1%p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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