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 아태지역 새 임원 선출...오픈소스 역량강화

입력 2010-08-0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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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 솔루션기업 레드햇이 아태지역에 6명의 새 임원을 임명하며 사업 확장에 나섰다. 한국레드햇은 아태지역의 레드햇 파트너 에코시스템 확장과 아시아 기업들의 오픈소스 기술 도입 가속화를 위한 임원 인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아태지역 사업개발 수석 책임자(Senior Director)로 임명된 아룬 쿠마르(Arun Kumar)는 오픈소스 커뮤니티의 활성화를 통해 레드햇 파트너 에코시스템의 확장을 도모하는 역할과 레드햇과 시스템 통합업체, OEM 제조업체들의 관계 강화와 아태지역 독립 소프트웨어 개발업체(ISV)를 위한 지역 프로그램 개발을 담당하게 된다.

비즈니스 및 기술 솔루션 책임자(Director)로 임명된 프랭크 펠드먼(Frank Feldmann)은 고객들이 낮은 비용과 높은 가치의 오픈소스 기술을 활용해 신속하고 유연한 IT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맡았다.

아룬 쿠마르(Arun Kumar)의 뒤를 이어 서비스 부문 수석 책임자(Senior director)로 선임된 케니 카우(Kenny Khow)는 레드햇 아태지역과 일본의 사전영업(Pre-Sales)과 컨설팅(글로벌 전문 서비스) 및 트레이닝(글로벌 교육 서비스) 팀을 관리하게 된다.

레드햇 대중화권(Greater China) 사장에는 아릭스 푼(Arics Poon)이 임명됐다. 그는 중국과 홍콩, 마카오, 대만 지역에서 레드햇의 세일즈와 비즈니스 전략을 수립하고 관리한다.

한국에서는 오재진 사장이 레드햇의 세일즈와 마케팅, 서비스 전반을 담당한다. 레드햇 아태지역 비즈니스 강화를 위해 지역 자문변호사 진 체이(Jean Chay)가 계약 및 협상, 법률 문제 등을 지원하게 된다.

레드햇 아태지역 및 일본 총괄 사장 게리 메서(Gery Messer)는 "이번 신규 인사는 아태지역에서 급증하는 다양한 기회를 활용해 비즈니스를 확장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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