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판촉조건에서도 잘 나가네'

입력 2010-08-04 10: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쏘울 등 할인 확대…현대차는 일부 줄어

기아자동차와 현대자동차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기아차가 '포르테'ㆍ'쏘울' 등 일부 차종의 할인 혜택을 확대한 것에 비해 현대차는 'i30'ㆍ'그랜드 스타렉스' 등의 혜택이 되레 줄었다. 7월 승용(RV포함) 내수 판매량에 이어 이달 들어 판매조건에서도 형과 아우 회사의 입지가 뒤바뀐 것이다.

4일 자동차업체들이 발표한 8월 판매조건에 따르면 기아차는 포르테와 쏘울의 할인 혜택이 7월 80만원에서 8월 100만원으로 각각 20만원씩 늘어났다.

반면 현대차는 '더 럭셔리 그랜저'의 할인 혜택이 늘었을 뿐 구형 아반떼(HD)ㆍi30ㆍ그랜드 스타렉스 등은 금융지원이나 할인이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더 럭셔리 그랜저는 100만원 또는 5.0% 저금리+50만원으로 지난 7월 100만원 또는 5.0% 저금리+30만원보다 할인 혜택이 늘어났지만 i30은 할인혜택이 7월 70만원에서 8월 50만원으로 20만원이 줄었으며 5.0% 금리 적용 시 할인도 7월 30만원에서 8월 10만원으로 감소했다.

아반떼 HD 역시 5.0% 금리 적용 시 할인이 83만원에서 80만원으로 줄었고 그랜드 스타렉스는 8월 혜택이 30만원 할인 또는 7.0% 금리 적용으로 지난 7월보다 할인 20만원, 금리 2.0%씩 혜택이 줄었다.

이에 대해 현대차 측은 영업 조건에 따른 운용 방식의 차이일 뿐 일부 혜택 축소에 어떤 배경이나 의도가 없다고 설명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판매조건은 매월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면서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며 일부 경우는 변동 내역도 미미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 승용(RV포함) 내수 판매량은 현대차 승용 3만2380대, 기아차 4만2364대를 각각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외국인 유학생 30만 시대…“유치 넘어 취업·정착으로” [2026 ISN 200]
  • 엔비디아 실적 앞두고 삼성·SK 촉각…‘메모리 호황’ 이어질까
  • 미친 역전극(P)…프로야구는 도파민 경기 중 [해시태그]
  • 3.8조 던지던 외인, 1100억대로 매도세 '뚝'…코스피 연이틀 상승
  • 동탄 아파트 최고가 거래 잇따라⋯삼성전자 대출 변수로
  • 비공개 계정→카톡방 폭파⋯'암표방지법' D-2, 뭐가 달라질까 [엔터로그]
  • 개강이요? 제가요? 왜요? 대학생 '한숨' [이슈크래커]
  • 집에서 먹으면 싸다?…삼겹살 한 끼 4만원 넘었다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8.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948,000
    • -0.33%
    • 이더리움
    • 3,414,000
    • +0.06%
    • 비트코인 캐시
    • 362,200
    • -1.74%
    • 리플
    • 1,925
    • -5.22%
    • 솔라나
    • 134,400
    • -0.81%
    • 에이다
    • 286
    • -3.38%
    • 트론
    • 466
    • -1.48%
    • 스텔라루멘
    • 250
    • -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220
    • +1.22%
    • 체인링크
    • 15,700
    • -1.38%
    • 샌드박스
    • 48.46
    • -3.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