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상승폭 둔화 1790선 반납

입력 2010-08-03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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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1800선을 눈 앞에 두고 상승 탄력이 둔화되면서 1780선 후반에서 등락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3일 오후 1시4분 현재 전일보다 0.33%(5.83p) 오른 1788.10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새벽 급등세로 마친 미국 증시를 호재로 코스피지수는 1790선을 돌파하며 출발해 장중 1796.28까지 치솟는 등 1800선 회복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하지만 개인투자자의 차익 매물과 기관투자가의 매수세가 크게 줄면서 일부 상승분을 반납하는 모습이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과 기관투자가가 각각 1570억원, 97억원씩 순매수 중이며 개인투자자는 1345억원 어치를 차익실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 및 비차익거래로 각각 385억원, 441억원씩 매수세가 유입돼 총 826억원 순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려 철강금속과 전기전자, 증권, 서비스업, 제조업, 종이목재, 금융업, 유통업, 건설업, 의약품, 보험이 1% 안팎으로 오르고 있다.

반면 의료정밀이 3% 중반 급락중이고 운수창고와 통신업, 음식료업, 전기가스업, 섬유의복, 비금속광물, 기계, 화학, 은행이 1%대 전후의 하락율을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체로 상승세를 보여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가 3% 이상 뛰고 있고 POSCO와 현대중공업, KB금융, 하이닉스도 1% 이상 상승중이다.

현대차와 LG화학, 한국전력이 1% 안팎으로 하락중이고 현대모비스와 SK텔레콤은 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상한가 5개를 더한 321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439개 종목이 떨어지고 있으며 96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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