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하반기 영업익 증가세 지속 '목표가↑'-대신證

입력 2010-07-30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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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30일 현대제철에 대해 하반기에도 영업이익 증가세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12만5000원에서 13만5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문정업 대신증권 연구원은 "향후 성장성을 고려할 경우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이 8.5배로 저평가 국면에 있고 향후 실적 모멘텀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고로사업부문의 원가절감 노력에 따라 수익성 향상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문 연구원은 "현대제철은 3분기는 철강 비수기와 제품단가 인하에 따른 생산량·판매량 위축으로 매출 및 영업이익이 전분기대비 감소하겠지만 4분기에 성수기 진입으로 정상적인 마진 확보에 다시 증가할 것"이라며 "3분기 및 4분기 매출액, 영업이익의 전년동기대비 증가세는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에 따라 올해 연간 총매출액은 전년비 28.5%증가한 10조2375억원, 영업이익은 1조135억원으로 전망된다"며 "다만 하반기 실적 변수는 원·달러 환율의 추가 하향 안정여부 및 7월에 인상한 내수단가 인상분이 제대로 시장에 소화되느냐와 4분기중 철광석가격 인하에 따른 내수단가 인하 여부"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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