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적립식펀드 판매잔액 7730억 감소

입력 2010-07-28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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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좌수도 15만8000계좌 줄어

국내 증시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환매에 6월 적립식 펀드 판매잔액이 7730억원, 계좌수는 15만8000계좌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6월 적립식펀드 판매잔액은 전월대비 7730억원 감소한 64조140억원, 계좌수는 전월보다 15만8000계좌가 감소한 1086만계좌를 기록했다.

이는 6월 한달간 코스피지수가 1641.25에서 1698.29로 57.04p 상승하면서 일부투자자들이 수익을 실현하기 위해 환매에 나섰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난달 적립식펀드 판매잔액은 국내투자형은 5050억원, 해외투자형은 2680억원이 각각 감소했고 총 판매잔액은 8조8990억원 감소한 326조7410억원을 기록했다.

업권별로는 은행권은 전월대비 6060억원 감소했고 증권사는 1530억원이 줄면서 상대적으로 은행의 감소폭이 컸다.

적립식펀드 판매규모에서 국민은행, 신한은행 등 주요 은행들이 1~4위까지를 차지해 여전히 많은 투자자들이 은행창구를 통해 적립식펀드 투자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펀드판매 규모에서는 국민은행과 신행은행이 1, 2위를 기록했으며 미래에셋증권, 하나대투증권 등 5개 주요증권사가 3~7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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