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크, 비옥스 관련 5조6000억원 배상

입력 2010-07-28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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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약사 머크가 관절염 치료제 비옥스 소송과 관련 3468명의 피해자 가족에게 48억5000만달러(약 5조6000억원)를 지급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펌 LGBG에 따르면 비옥스의 부작용과 관련 5만9365건의 불만이 접수됐고 이중 심장마비로 인해 2878명이 사망했다. 뇌졸중으로 목숨을 잃은 사람만 590명에 달한다.

머크는 지난 2004년 비옥스를 출시했으며 2007년 2만6600건의 소송과 관련 19억달러를 충당금으로 쌓았다고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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