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기관 매도 강화 1740선 내줘

입력 2010-07-1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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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신권의 환매 부담에 기관투자가의 매도 공세가 강화되면서 코스피지수가 1740선을 하회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16일 오전 10시50분 현재 전일보다 0.72%(12.64p) 떨어진 1738.65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새벽 마감한 미국 증시가 제조업 지표 부진에 혼조세를 보였다는 소식에 약세 출발한 지수는 잠시 보합권을 기점으로 등락하다 기관 매물이 증가하면서 약세로 방향을 틀었다.

이 시각 현재 기관투자가는 1091억원 어치를 내다 팔고 있으며 개인 및 외국인투자자는 각각 154억원, 942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프로그램은 차익 및 비차익거래로 각각 847억원, 211억원씩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총 1058억원 순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다수의 업종이 하락하는 가운데 운수장비와 전기전자, 기계, 의약품, 제조업, 섬유의복이 1~2% 가량 떨어지고 있다.

반면 통신업과 철강금속, 종이목재, 화학, 보험, 운수창고, 음식료업, 유통업이 강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대체로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하이닉스와 현대차, LG디스플레이가 4~5% 급락중이고 삼성전자와 현대모비스도 2%대 전후로 하락중이다.

POSCO와 삼성생명, LG화학, SK텔레콤, LG는 강보합에서 2%대의 상승률을 기록중이다.

상한가 3개를 더한 255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482개 종목이 떨어지고 있으며 95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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