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2분기 영업익 1775억원 창사이래 최대

입력 2010-07-1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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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 1조2388억, 46% 증가...영업이익 '흑자전환'

아시아나항공이 2분기에 창사이래 분기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아시아나항공은 14일 2분기 매출액 1조2388억원, 영업이익 177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분기 매출액 1조2388억원은 전년동기 대비 약 46%인 약 3905억원이 증가한 수치이며, 영업이익은 1775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같은 실적에 대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중국, 일본 등 단거리 내국인 출국자 회복, 중국인 비자발급 완화조치에 따른 중국인 입국자 증가, 미국 비자면제 효과에 따른 미주노선 수요 증가 등으로 국제여객 증가세가 지속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올 상반기 항공화물의 50%를 차지하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IT품목의 수출 증가 및 환적화물 증가에 따른 항공화물 수송량의 지속적인 증가로 항공업황이 크게 개선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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