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어닝시즌 훈풍 힘입어 금융시장 급속안정

입력 2010-07-1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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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장중 1760선돌파 ..유로화 강세로 환율 급락

미국의 어닝시즌 기대감에 국내 금융시장이 환호하고 있다.

코스피지수가 급등하면서 전고점 돌파는 물론 장중 1760선을 터치했으며 원·달러 환율은 급락해 1200원대로 내려 앉았다.

코스피지수는 14일 오전 10시 현재 전일보다 1.34%(23.28p) 뛴 1758.36을 기록하면서 지난 4월26일 기록한 전고점 1757.76을 돌파했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새벽 마감한 미국 증시가 포르투갈의 신용등급 강등에도 불구하고 알코아와 인텔을 비롯한 기업들의 실적에 대한 기대감에 엿새째 상승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보이며 출발했으며, 장중 1762.36까지 올라 1760선 안착에 대한 기대감도 드높이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과 함께 기관투자가가 각각 2347억원, 1526억원씩 쌍끌이 매수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는 반면 개인투자자는 3783억원 어치를 차익실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외국인이 전기전자와 금융, 화학, 운수장비, 서비스 업종에서 매수세를 보이고 있으며 기관은 전기전자와 금융, 증권업종에사 '사자'에 나서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시장 역시 닷새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500선을 탈환했다. 코스닥지수는 0.73%(3.63p) 오른 501.42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투자가가 각각 21억원, 42억원씩 순매수 중이며 개인투자자가 41억원 어치를 팔고 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증시 급등과 유로화 강세에 사흘만에 급락하면서 1200원대에 재진입했다. 환율은 이날 전일보다 16원 떨어진 1196.50원에 출발했으며 오전 10시1분 현재 11.60원 떨어진 1200.9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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