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마감]외인·PR '사자' 나흘째 상승

입력 2010-07-13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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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외국인투자자와 프로그램 매수세에 힘입어 나흘 연속 상승했다. 하지만 최근 연속 상승에 따른 피로와 차익 매물에 강보합에 그쳤다.

코스피지수는 13일 현재 전일보다 0.06%(1.03p) 오른 1735.08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새벽 미국 증시가 아닝시즌 기대로 5일째 상승했다는 소식에 오름세로 출발한 뒤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장중 1750.48까지 오르는 등 상승세를 키웠다.

하지만 오후 들어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 주요 증시가 동반 조정을 받으면서 투심이 악화되고 여기에 기관이 순매도 우위로 돌아서면서 장중 약세로 돌아섰으나 외국인 및 프로그램 매수세에 강보합을 마쳤다.

외국인투자자는 나흘 연속 '사자'에 나서면서 2931억원(이하 잠정치)을 순매수했고 개인 및 기관투자가는 각각 3186억원, 850억원씩 내다 팔았다.

프로그램은 차익 및 비차익거래로 각각 4028억원, 1881억원씩 매수세가 유입돼 총 5909억원 순매수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다수의 업종이 상승했으나 건설업과 서비스업, 유통업, 음식료업만 1% 이상 올랐다.

반면 의료정밀과 보험, 운수장비, 전기전자, 은행, 의약품, 제조업, 종이목재, 금융업이 1% 안팎으로 떨어졌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상위종목은 혼조세를 보여 신한지주와 LG화학, 한국전력, 현대모비스, KB금융, 현대중공업, LG전자가 1%대 전후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현대차와 하이닉스, 기아차가 2~3% 가량 떨어지고 삼성전자, POSCO, 삼성생명, LG디스플레이도 1% 내외로 하락했다.

상한가 17개를 더한 389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개 포함 391개 종목이 떨어졌으며 97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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