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유엔사 천안함 실무접촉 결렬(종합)

입력 2010-07-1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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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사 군사정전위원회와 북한군 판문점군사대표부의 대령급 실무접촉이 결렬됐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13일 "장성급 회담에 앞서 오늘 열릴 예정이던 북-유엔사 판문점 실무회담이 무산됐다"며 "북측에서 준비가 안 됐다는 통보를 해왔다"고 전했다.

이 소식통은 또 "북한이 행정적인 이유로 연기를 요청했고 언제 개최하자는 이야기는 없었다"고 밝혔다.

유엔사와 북한군은 천안함 피격사건을 논의할 장성급 회담에 앞서 이날 오전 10시 판문점에서 대령급 실무 접촉을 갖기로 합의했다.

유엔사가 북측이 제시한 날짜와 시간에 천안함 실무회담을 하자고 통보했음에도 행정적인 이유로 북측이 일방적으로 연기를 요청함에 따라 언제 회담이 개최될지 불투명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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