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빗속 해수욕장 '한산'…상인 '울상'

입력 2010-07-11 14: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1일 강원도 전역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피서철을 맞은 동해안 해수욕장은 적막감이 감돌 정도로 인적이 끊겨 한산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태백 36.5㎜, 동해 29㎜, 강릉 22.5㎜, 대관령 19.5㎜, 속초 15㎜, 춘천 2㎜ 등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낮 기온도 철원 25.6도, 춘천 25도, 동해 21.4도, 속초 21도, 강릉 20.8도, 태백 17.7도 등을 기록했다.

이같이 비가 내리고 기온이 20도 안팎에 머문 날씨 때문에 개장한 동해안 95개 해수욕장은 인적이 끊겨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강릉 경포해수욕장은 100여명의 연인 및 가족단위 행락객이 우산을 쓰고 해변을 거니는 등 해수욕장마다 100~200여명이 찾아 아쉬움 속에 휴일을 보냈다.

이 때문에 해수욕장 개장과 함께 대목을 기대했던 동해안 주변 상인들은 손님이 끊겨 울상을 짓는 등 한숨을 쉬었다.

이와는 달리 도내 유명 산에는 빗속에서도 여름 산의 정취를 즐기려는 등산객이 몰렸다.

국립공원 설악산에 4500여명이 몰린 것을 비롯해 오대산 5200여명, 치악산 2500여명 등이 찾아 비를 맞으면서 등산을 즐겼다.

또 춘천 구곡폭포와 등선폭포 등 도심지 주변 유원지도 비교적 한산했으나 가족 및 연인단위 행락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기부, '모두의 창업' 개인정보 유출 사과...1차관 정례 점검회의 신설
  • 삼성SDI, 6.32% 급등 마감⋯증권가가 ‘톱픽’으로 꼽은 이유는 [찐코노미]
  • 거래소, 프리마켓 시행 내년 말로 연기···애프터마켓은 기존안대로 9월 시행
  • '골드 러시' 식었다…골드뱅킹, 6개월 만에 1조원대로
  • 스페이스X, 200억 달러 회사채 발행⋯IPO 이어 대규모 자금 조달 [종합]
  • 한국, 멕시코에 0-1 패배⋯조별리그 2차전 무승 못 깼다 [북중미 월드컵]
  • "강북마저 만만치 않네"⋯전세난에 등 떠밀린 실수요자 '한숨'
  • "월 50만원 넣었더니 2200만원?"…청년미래적금 흥행 예고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415,000
    • +2.29%
    • 이더리움
    • 2,616,000
    • +2.63%
    • 비트코인 캐시
    • 302,700
    • +3.31%
    • 리플
    • 1,741
    • +2.65%
    • 솔라나
    • 108,300
    • +5.15%
    • 에이다
    • 247
    • +2.49%
    • 트론
    • 489
    • +0.62%
    • 스텔라루멘
    • 331
    • +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840
    • +2.88%
    • 체인링크
    • 12,080
    • +2.11%
    • 샌드박스
    • 86.79
    • +13.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