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연기금 주목할만한 유망 종목은?

입력 2010-07-0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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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금 하반기 매수 여력 7조~10조원 전망

연기금의 하반기 추가 매수 여력이 7조원에서 10조원 가량으로 전망되는 등 연기금이 시장의 주요 매수주체가 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연기금이 주목할 만한 유망 종목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009년 한해 동안 8조원 가량을 순매도했던 연기금이 연초 이후 4월까지 매달 4000억원 넘게 순매수를 기록했으며 5월과 6월에는 월간 1조원 가까이 사들이는 등 올 상반기에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올 상반기 증시가 조정을 받을 때마다 지수 방어의 구원투수 역할을 톡톡히 한 연기금은 하반기에도 꾸준히 순매수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면서 주요 매수주체가 될 전망이다.

지난 6월30일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에 밝힌 2011년 연기금의 운용방침이 국내 주식비중 목표치를 전체운용 자산의 18%로 올해 목표치 16.6% 대비 1.4%p 상향 조정해 전반적으로 국민연금의 전체운용자산 중 주식비중을 확대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국민연금이 올해 주식비중 16.6%를 모두 채운다고 가정하면 연기금은 하반기에 약 7조원에서 10.1조원의 추가 매수 여력이 있는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HMC투자증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연기금의 코스피 순매수 상위 50개 종목의 단순평균 주가수익률은 12.34%를 기록해 동기간 코스피지수 수익률 1.5% 대비 10.84% 높은 수익률을 기록함에 따라 연기금이 살만한 종목을 선점하는 것이 유망 투자법으로 부각되고 있다.

전문가들이 꼽은 연기금이 살만한 투자 유망주로는 국내 증시의 대표株인 삼성전자와 POSCO가 중복 선정됐으며 그 외에도 현대중공업, 현대제철, 한진해운, 하이닉스, 현대차, S-Oil, LG디스플레이 등도 꼽혔다.

삼성전자는 견조한 DRAM 업황이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투명한 지배구조와 안정성을 겸비한 POSCO는 경기 회복시 수혜가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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