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가게, 개점 한 달만에 매출 '쑥쑥'

입력 2010-07-0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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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8% 매출 증가...54.5%는 10% 이상 매출 증가해

정부가 기업형 슈퍼마켓 SSM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동네가게를 지원하기 위해 구축된 '나들가게'가 개점 1개월 만에 매출 증가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1차로 개점한 200개 나들가게에 대한 실태점검을 실시한 결과, 93.8%의 점포가 개점 1개월 후 점포의 일일 매출액이 개점 전보다 증가했고, 이중 54.5%가 개점전과 비교해 10% 이상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포의 고객수도 나들가게 개점 전과 비교해 증가한 점포가 62.4%나 됐으며, 93%이상이 나들가게 개점으로 간판교체,정보화 등 점포환경 변화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기청은 이번 실태점검으로 나타난 매출이 급증한 50개점포를 우수 나들가게로 선정해 사례를 전파하고, 매출이 저조한 점포에 대해서는 원인 분석을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중기청은 지난달 30일 전국에서 400개의 나들가게가 추가 개점했으며, 향후 2012년까지 1만개의 나들가게를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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