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민간인 불법사찰 진상조사 착수

입력 2010-07-02 15: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민주당은 2일 경북 영일.포항 향우회인 영포회 소속 공직자들의 민간인 사찰 사건을 권력형 게이트로 규정하고 진상규명에 나선다.

민주당은 이에 따라 국정원장 출신인 신건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특별조사위원회를 구성했으며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청문회를 추진하고 감사원에 감사 청구를 요청할 예정이다.

전현희 원내대변인은 현안 브리핑에서 "초당적인 야권 및 시민사회단체와의 연대도 할 것이며 필요하다면 국정조사 및 특검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세균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들을 숨도 못 쉬게 하는 충격적이고 경악스러운 영포회의 국정농단 행위에 대해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면서 "국회 국정조사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영포게이트 진상을 규명하고 발본색원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696,000
    • -1.05%
    • 이더리움
    • 4,228,000
    • -3.49%
    • 비트코인 캐시
    • 818,500
    • +0.49%
    • 리플
    • 2,803
    • -2.1%
    • 솔라나
    • 184,100
    • -3.11%
    • 에이다
    • 554
    • -3.65%
    • 트론
    • 418
    • +0%
    • 스텔라루멘
    • 318
    • -3.0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420
    • -5.34%
    • 체인링크
    • 18,460
    • -3.95%
    • 샌드박스
    • 174
    • -3.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