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오프 단협신고도 마찰

입력 2010-07-02 11: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부와 민주노총이 단체협약 체결 모니터링 문제로 맞서고 있다.

2일 노동부에 따르면 타임오프제 시행을 전후로 전국 47개 지방노동청마다 전임자ㆍ복수노조 이행점검단을 구성해 관할 지역의 사업장의 단협 체결 상황을 파악 중이다.

노동부 관계자는 "타임오프 및 복수노조제 연착륙을 위해 노동부에 마련된 노사관계 선진화 실무지원단 차원에서 전국 사업장 쟁의현황을 파악 중이며 결과를 곧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타임오프 무력화 투쟁을 주도하는 민주노총 금속노조는 소속 사업장의 단체협약을 행정기관에 신고하지 않기로 했다.

노조는 지침을 통해 "노사 자율로 맺은 단협을 행정기관에 제출하지 말고, 회사측에도 이를 요구하라"고 주문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희진 "음반 밀어내기 권유 사실…하이브에 화해 제안했다"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부산 마트 부탄가스 연쇄 폭발…불기둥·검은 연기 치솟은 현장 모습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BBQ, 치킨 가격 인상 또 5일 늦춰…정부 요청에 순응
  •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유죄 평결...美 전직 최초
  • “이게 제대로 된 정부냐, 군부독재 방불케 해”…의협 촛불집회 열어 [가보니]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發' 카운트다운 압력 이겨내며 일시 반등…매크로 국면 돌입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568,000
    • -0.54%
    • 이더리움
    • 5,280,000
    • +1.54%
    • 비트코인 캐시
    • 642,500
    • -0.85%
    • 리플
    • 727
    • +0.83%
    • 솔라나
    • 233,400
    • +0.47%
    • 에이다
    • 626
    • +0.32%
    • 이오스
    • 1,128
    • +0%
    • 트론
    • 157
    • +0.64%
    • 스텔라루멘
    • 14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050
    • -0.46%
    • 체인링크
    • 25,910
    • +3.89%
    • 샌드박스
    • 606
    • +0.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