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장엽 "천안함 북한 공격이 뻔하다"

입력 2010-07-01 20: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가 천안함은 북한의 소행임을 확신했다.

그는 "천안함을 (북한이) 공격한 것은 뻔하다"며 "김정일은 자신의 잘못을 시인한 적이 없는 사람이기 때문에 북한에 천안함 사건의 잘못을 인정하라고 요구할 필요없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대북 인터넷매체 '데일리NK'가 1일 전했다.

황 전 비서는 북한의 소행이라고 보는 근거로 1983년 아웅산 테러 사건 당시 김정일 위원장을 함께 고 김일성 주석을 만난 일화를 소개했다.

황 전 비서는 "그 때 김정일은 아웅산 테러를 자신이 한 일이라고 선전하고 다녔는데, 테러범이 붙잡혀 (북한에 대한) 여론이 나빠졌다"면서 "김일성 주석이 `밑에서 자의적으로 했다'고 (시인)하는 것이 어떠냐고 묻자 김정일이 안된다며 강하게 반발했다"고 전했다고 데일리NK는 보도했다.

그는 이어 "같은 민족이라고 김정일을 도와주겠다는 햇볕(정책)은 미사일과 핵이 돼 공격으로 돌아온다"면서 "여기에는 논리도 필요없다"고 강조했다.

출판기념회는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의 사회로 진행됐고, 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 등 각계 인사 150명이 참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동發 리스크에 코스피 5.96%↓⋯서킷브레이커 속 개인이 4조원 방어
  • 기름길 막히고 가스 공급도 흔들…아시아 에너지 시장 긴장 [K-경제, 복합 쇼크의 역습]
  • 속보 한국, 17년 만에 WBC 8강 진출
  • '17곡 정규' 들고 온 우즈⋯요즘 K팝에선 왜 드물까 [엔터로그]
  • 중동 위기 고조에…'최고 가격제' 이번주 내 시행…유류세 인하폭 확대도 검토
  •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신상공개…20세 김소영 머그샷
  • 국제유가 100달러 시대, S(스태그플레이션)공포 현실화하나
  • "월급만으로는 노후 대비 불가능"…대안은?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3.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142,000
    • +1.51%
    • 이더리움
    • 2,981,000
    • +2.48%
    • 비트코인 캐시
    • 660,500
    • -0.38%
    • 리플
    • 2,009
    • -0.05%
    • 솔라나
    • 126,600
    • +3.6%
    • 에이다
    • 380
    • +1.06%
    • 트론
    • 419
    • -2.1%
    • 스텔라루멘
    • 22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620
    • -2.34%
    • 체인링크
    • 13,190
    • +2.97%
    • 샌드박스
    • 120
    • +2.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