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현대重, 울산지역 문화 인프라 조성 앞장

입력 2010-06-28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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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150억원 투자...국내 메세나 1위 기업

현대중공업은 1972년 창사 당시만 해도 불모지나 다름없었던 울산에 ‘산업과 문화가 조화를 이룰 때 시민들의 삶도 풍족해진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문화 인프라 조성에 앞장섰다.

현대중공업은 현재 문화 인프라 조성 및 문화예술 활동지원에만 연간 150억원 이상을 투자하고 있다.

지난 1991년 한마음회관을 시작으로 1998년 현대예술관까지 총 7개의 문화예술회관을 건립해 시민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높은 수준의 문화 예술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난 2007년에는 울산대학교에 실내 현악연주단인 'USP(Ulsan String Players) 챔버 오케스트라'를 설립하기도 했다.

현대중공업은 이밖에도 다양한 문화 나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학교와 병원, 아파트 단지,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음악회', 산업 현장에서 펼치는 무대인 '현장콘서트' 등이 대표적 사례다.

이외에도 입장료 1000원으로 문화소외 계층에게 공연 관람의 기회를 부여하는 '행복한 음악회',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금요 로비음악회', 도심공원에서 펼치는 '토요 퓨전국악'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처럼 현대중공업은 문화·예술 분야의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산업도시 울산을 예술 도시로 바꾸고 있으며, 산업과 문화가 함께 발전해 나가는 메세나 기업의 성공적인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메세나협의회가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국내기업 문화예술 지원 현황'에서 지난 2004년부터 5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국내 메세나 1위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노동부로부터 '중소기업 훈련 컨소시엄 운영기관'에 선정돼 2003년부터 중소기업에 필요한 신규인력을 양성하고 재직근로자의 기술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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