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中 환율개혁 판단은 시기상조"

입력 2010-06-25 07: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중국의 환율유연성 확대 조치에 대한 효과를 판단하기에는 시기상조라며 위안화 환율 동향을 계속 주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마친 뒤 가진 공동기자회견에서 "중국의 조치는 일단 긍정적"이라면서도 "위안화 절상으로 글로벌 불균형이 해소될지를 판단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그는 "티머시 가이트너 재무장관이 위안화 환율 동향을 모니터하는 업무를 맡았다"면서 "가이트너 장관은 환율시장을 점검하는데는 전문가"라고 설명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우리는 계속해서 모니터하면서 얼마나 빠른 속도로 정책변화가 일어나는지를 검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반도체 호황에도 양면의 장비 업계…HBM과 D램 온도차 [ET의 칩스토리]
  • “AI가 주차 자리 안내하고 주차까지"…아파트로 들어온 인공지능[AI가 만드는 주거 혁신①]
  • [AI 코인패밀리 만평] 매끈매끈하다 매끈매끈한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09:4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567,000
    • -1.14%
    • 이더리움
    • 4,227,000
    • -3.56%
    • 비트코인 캐시
    • 817,500
    • +0.8%
    • 리플
    • 2,783
    • -2.56%
    • 솔라나
    • 184,000
    • -3.66%
    • 에이다
    • 546
    • -4.21%
    • 트론
    • 416
    • +0%
    • 스텔라루멘
    • 317
    • -2.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390
    • -4.73%
    • 체인링크
    • 18,250
    • -4.3%
    • 샌드박스
    • 171
    • -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