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표준 무보증사채 수탁계약 제도개선 채권포럼 개최

입력 2010-06-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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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는 오는 28일 제14회 채권포럼의 주제로 '표준 무보증사채 수탁계약 제도개선'을 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금투협은 이번 포럼의 주제 선택이 무보증사채를 발행하는 경우 의무화돼 있는 표준무보증사채 수탁계약서가 법제 및 시장환경 변화를 반영하는데 미흡한 부분을 개선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페널 토론자로는 '투자자보호 강화를 위한 수탁계약서 개선 방향'에 미래에셋자산운용 법무팀의 문성 변호사와 '자금조달 원활화를 위한 수탁계약서 제도 개선'에 코스닥협회 진성훈 회원지원팀장, '수탁회사의 합리적인 권한과 의무'에 우리투자증권 테크놀로지 인더스트리팀 조장희 차장, '수탁계약서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 등'에 김필규 자본시장연구원이 참여한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논의를 통해 상법과의 조화, 당사자간 권리·의무 관계 명확화 등을 통해 표준 무보증사채 수탁계약서의 실효성을 제고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며 "수탁계약서가 투자자의 권리와 발행회사 및 수탁회사의 의무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금융투자회사 IB파트 등 이해당사자들의 관심이 모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신청은 협회 채권정보센터(www.kofiabond.or.kr)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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