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전자, 하반기 글로벌 전략회의 돌입

입력 2010-06-21 08: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 공격경영 예고.. LG, 부진 타개 해법 찾기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이번 주 부터 나란히 글로벌 전략회의에 돌입한다.

삼성전자는 22~24일 수원 삼성전자디지털시티에서 '2010년 하반기 글로벌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한다. 올 하반기 전략회의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최고운영책임자(부사장)와 임원, 주요 해외 지역 총괄과 법인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상반기 실적을 평가하고 하반기 경영계획을 수립한다.

3D TV와 스마트폰 등 주요 전략 제품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기술 측면에서도 앞서 나가기 위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초호황을 구가하고 있는 반도체, LCD 등 부품 부문에 대한 시장점유율 확대방안도 논의될 전망이다.

특히 삼성전자는 제품을 비롯해 기술, 소프트웨어, 서비스 등 4개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한다는 목표를 내세울 것으로 알려졌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경영 복귀 이후 처음 열리는 전략회의라는 점도 관심을 끌고 있다.

LG전자도 이번 주 부터 구본무 LG그룹 회장과의 컨센서스미팅(CM, Consensus Meeting)을 진행한다.

컨센서스 미팅은 구본무 LG 회장과 LG전자, LG화학, 통합LG텔레콤, LG상사 등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 및 사업본부장들이 만나 각 사의 사업전략을 합의ㆍ결정하는 전략회의다.

매년 6월과 11월, 두 차례 실시된다. 6월 미팅은 중장기 사업전략을, 11월 미팅은 당해년도 실적점검 및 차기년도 사업계획을 논의한다.

최근 TV와 휴대폰 등 주력 사업부문의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탓에 이번 미팅은 다소 무거운 분위기에서 진행될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최근 업계에는 LG전자의 구조조정설까지 나돌고 있다.

이와 함께 이번 미팅에서는 태양전지, 차세대조명 등 LG전자의 주요 차세대 성장동력에 대한 논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기부, '모두의 창업' 개인정보 유출 사과...1차관 정례 점검회의 신설
  • 삼성SDI, 6.32% 급등 마감⋯증권가가 ‘톱픽’으로 꼽은 이유는 [찐코노미]
  • 거래소, 프리마켓 시행 내년 말로 연기···애프터마켓은 기존안대로 9월 시행
  • '골드 러시' 식었다…골드뱅킹, 6개월 만에 1조원대로
  • 스페이스X, 200억 달러 회사채 발행⋯IPO 이어 대규모 자금 조달 [종합]
  • 한국, 멕시코에 0-1 패배⋯조별리그 2차전 무승 못 깼다 [북중미 월드컵]
  • "강북마저 만만치 않네"⋯전세난에 등 떠밀린 실수요자 '한숨'
  • "월 50만원 넣었더니 2200만원?"…청년미래적금 흥행 예고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925,000
    • +1.69%
    • 이더리움
    • 2,633,000
    • +2.45%
    • 비트코인 캐시
    • 302,000
    • +1.24%
    • 리플
    • 1,737
    • +1.4%
    • 솔라나
    • 109,000
    • +4.41%
    • 에이다
    • 245
    • +0.41%
    • 트론
    • 492
    • +1.44%
    • 스텔라루멘
    • 326
    • -2.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760
    • +1.49%
    • 체인링크
    • 12,090
    • +1.26%
    • 샌드박스
    • 92.25
    • +19.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