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한달만에 1700선 안착...1705.33(15.30p↑)

입력 2010-06-1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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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 매수 규모 대거 늘려 지수상승 주도

코스피지수가 지난 5월4일 1700선 붕괴 이후 한달여만에 1700선에 안착했다.

코스피지수는 16일 현재 전일대비 0.91%(15.30p) 오른 1705.33으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새벽 경제지표 호조에 미국 증시가 급등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1710.57까지 오르는 등 강한 상승 흐름을 보이며 출발했다.

지수는 이후 심리적 저항선인 1700선에 대한 부담과 최근 연속 상승에 따른 피로감, 뚜렷한 상승 모멘텀의 부재로 1700선을 하회하는 등 상승폭이 줄면서 1700선을 기점으로 공방을 펼치기도 했으나 외국인투자자가 매수 규모를 대거 늘리면서 재차 상승폭을 키워 1700선을 회복했다.

외국인투자자는 나흘 연속 '사자'에 나서면서 3430억원(이하 잠정치)을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홀로 주도했고 개인투자자와 기관투자가는 각각 2609억원, 206억원씩 순매도했다.

프로그램은 차익 및 비차익거래로 각각 433억원, 543억원씩 매수세가 유입돼 총 976억원 순매수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대다수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운수창고와 은행이 2~3% 강세를 보였고 전기전자, 화학, 제조업, 기계도 1% 이상 올랐다.

반면 통신업과 의료정밀, 전기가스업, 비금속광물, 유통업은 1% 안팎으로 떨어졌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를 보여 삼성전자와 신한지주가 2% 이상 뛰고 POSCO, LG화학, 현대모비스, 현대중공업, 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는 1% 내외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KB금융은 3% 가까이 하락했고 한국전력, LG전자, SK텔레콤은 약보합에 현대차와 삼성생명은 보합세로 마쳤다.

상한가 10개를 더한 431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2개 포함 360개 종목이 떨어졌으며 92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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