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외인 매수 확대 1700선 안착 시도 지속

입력 2010-06-16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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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투자자의 현·선물 매수세가 크게 늘면서 코스피지수의 1700선 안착 시도가 계속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16일 오후 1시16분 현재 전일보다 0.92%(15.58p) 오른 1705.61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새벽 마감한 미국 증시의 급등 소식에 장 초반 1710.57까지 오르는 등 강한 상승 흐름을 보였다.

지수는 이후 심리적 저항선인 1700선에 대한 부담과 최근 연속 상승에 따른 피로감, 두렷한 상승 모멘텀의 부재로 1700선을 하회하는 등 상승폭이 줄면서 1700선을 기점으로 공방을 펼치기도 했다.

하지만 외국인투자자가 현물과 선물 시장에서 순매수 규모를 크게 늘리면서 지수는 재차 1700선 위로 올라서는 등 1700선 중반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투자자가 2170억원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투자자와 기관투자가는 각각 924억원, 556억원씩 내다 팔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로 29억원 매물이 나오고 비차익거래로 64억원 매수세가 유입돼 총 35억원 순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대다수 업종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운수창고와 은행, 전기전자, 화학, 제조업, 철강금속이 1~2%대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반면 통신업이 2% 중반 하락중이고 의료정밀과 전기가스업, 비금속광물, 음식료업, 의약품은 약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를 보여 우리금융이 5% 가까이 급등중이고 삼성전자와 POSCO, 신한지주, LG화학, 현대모비스, 현대중공업, 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도 2%대 전후로 상승중이다.

KB금융과 SK텔레콤, KT가 2~3% 가량 하락중이고 한국전력, 삼성생명, LG전자는 1% 미만 떨어지고 있다.

상한가 7개를 더한 415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355개 종목이 하락중이며 99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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