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CA레버리지펀드' 연 수익률 40%...지렛대 효과 '톡톡'

입력 2010-06-15 14:40 수정 2010-06-1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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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CA자산운용 ‘NH-CA 1.5배 레버리지 인덱스 펀드’가 출시 1주년을 맞았다.

최상국 대표이사는 15일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어려운 시장환경에서도 투자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어 기쁨과 동시에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투자자들에게 차별화된 상품을 제공해 투자자 개개인의 소중한 자산이 늘어날 수 있도록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지난 해 6월16일 출시한 'NH-CA 1.5배 레버리지 인덱스펀드'는 현재 35개 판매사를 확보하고 있으며 운용규모는 1700억에 이르고 있다.

출시 이후 현재까지의 수익률은 40.58%를 기록하고 있어 동기간 KOSPI200의 상승률인 22.57%의 약 1.8배에 해당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올 들어 5월말까지 약 1천억원에 가까운 돈이 순유입됐다. 동기간에 국내 주식형에서 4조4천억원이 빠져나가고, 해외주식형까지 더하면 7조가 넘는 금액이 환매된 것에 비해 매우 고무적인 성과다.

회사측은 시장이 상승추세일 경우에는 복리효과로 인해 구간별 성과가 벤치마크 대비 우수한 성과를 보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한가지 주목할 점은 'NH-CA 1.5배 레버리지 인덱스펀드'는 온라인으로 가입하는 Ce클래스의 운용규모가 매우 크다는 점이다. 전체 운용금액 중 약 16%가 넘는 약280억이 온라인 클래스로 유입될 정도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에 대해 박영수 리테일&마케팅 본부장은 "모든 클래스 펀드가 중도환매수수료가 없다는 점이 시장상황에 따라 빠른 매매를 선호하고 상대적으로 낮은 보수를 원하는 현명한 투자가들에게 크게 어필하고 있는 것 같다”며 "특히 금융기관 직원들이 온라인 클래스를 선호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NH-CA자산운용은 레버리지 펀드 출시 이후 2010년에도 2등주에 투자해 1등 성과를 추구하는 ‘NH-CA 대한민국 옐로칩 펀드’와 투자의 하락위험을 사전에 제어하는 ‘NH-CA 프리미엄 위험관리 펀드’ 등 차별화된 신상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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