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사흘째 상승 1690선 회복...1690.60(15.26p↑)

입력 2010-06-1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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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사흘 연속 상승랠리를 이어가면서 1690선을 회복하는데 성공했다.

코스피지수는 14일 현재 전 거래일보다 0.915(15.26p) 오른 1690.60으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지수는 지난 주말 미국 증시가 주요 경제지표 호조와 기술주, 제약주 강세로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는 소식에 글로벌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자극하면서 상승 출발했다.

코스피지수는 이후 점차 상승폭을 확대하면서 장중 1698.21까지 오르는 등 1700선 회복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하지만 최근 연속 상승에 따른 부담과 지수가 1700선에 근접하면서 숨고르기에 들어갔고 지수는 1690선 초반까지 상승분을 반납하며 종료됐다.

외국인투자자는 이날까지 이틀 연속 '사자'에 나서면서 3045억원(이하 잠정치)을 순매수했고 기관투자가도 589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개인은 3774억원을 순매도하며 차익실현에 집중했다.

프로그램은 차익 및 비차익거래로 각각 4396억원, 1421억원씩 매수세가 유입돼 총 5817억원 순매수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약보합을 기록한 보험과 통신업을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했으며 건설업과 증권, 비금속광물이 2% 이상 오르면서 강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역시 대부분 올랐다. 현대차가 3% 이상 뛰었고 삼성전자와 POSCO, LG디스플레이, LG전자, 삼성전자우, 우리금융도 1% 이상 상승했다.

반면 기아차가 3% 이상 떨어졌고 삼성생명과 LG화학은 1%대 전후로 하락했으며 한국전력과 신한지주는 보합으로 마쳤다.

상한가 3개를 더한 516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275개 종목이 떨어졌으며 100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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