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아이리버와 제휴‘프리스타일폰’ 출시

입력 2010-06-13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MP3 전용 칩셋 탑재해 40시간 연속 재생 및 DRM Free 적용

LG전자가 13일 아이리버와 손잡고 MP3 기능을 강화한 풀터치 뮤직 특화폰 ‘프리스타일’을 통합LG텔레콤을 통해 출시했다.

프리스타일폰은 LG전자가 음악 소비의 중심축인 10대~20대 초반의 젊은 고객층의 인사이트(Insight: 통찰) 분석 결과를 휴대폰에 반영하고자 MP3 플레이어업계 선두업체인 아이리버의 기술을 도입한 제품이다.

‘프리스타일’이라는 애칭은 언제 어디서나 음악을 즐기고 싶어하는 젊은이들의 자유로운 감성을 만족시킨다는 의미로 명명했다.

이 제품은 MP3구동 전용 칩셋을 적용해 40시간 연속으로 음악을 재생할 수 있다. DRM(Digital Rights Management: 디지털 저작권 관리)을 해제(Free)하고 다양한 코덱을 지원해 별도 파일 전환작업 없이 청취가 가능하다.

‘돌비 모바일(Dolby Mobile)’ 기술과 락, 재즈, 팝, 클래식 등 총 14가지의 이퀄라이저(Equalizer) 효과로 최적의 음질을 제공한다. 특히, 통화 중에도 음악 청취가 가능한 ‘MP3 BGM’, 독서 중에도 방해되지 않도록 잔잔하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도서관 모드’ 등 차별화 기능을 탑재했다.

또 곡별 선호도 설정, 재생목록 저장, 앨범/아티스트/장르별 음악분류, 어학 학습 시 유용한 구간 반복 재생 등 MP3 플레이어에서 제공하는 전문 기능을 다수 내장했다.

화면 하단에는 MP3 재생, 정지 버튼을 LED(Light Emitting Diode: 발광 다이오드)로 구현한 ‘터치 뮤직키’를 장착했으며, 아이리버 특유의 감각적인 UI(User Interface: 사용자 환경)와 화면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밖에 ▲8기가바이트(GB)의 대용량 내장 메모리 ▲3.5파이(Φ) 이어폰 ▲지상파DMB ▲블루투스2.1 ▲USB 2.0 등 다채로운 기능을 탑재했다. 화이트, 오렌지, 브라운 등 3가지 색상을 무광으로 처리했다.

LG전자 MC사업본부 CYON마케팅팀 신현준 팀장은 “프리스타일폰과 같이 고객들의 숨은 인사이트를 반영한 특화 제품으로 새로운 시장을 지속적으로 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조주완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5] 풍문또는보도에대한해명
[2025.11.28] 기업가치제고계획(자율공시) (2025년 이행현황)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077,000
    • -1.04%
    • 이더리움
    • 4,537,000
    • -2.58%
    • 비트코인 캐시
    • 880,000
    • +1.85%
    • 리플
    • 3,044
    • -1.3%
    • 솔라나
    • 198,900
    • -2.45%
    • 에이다
    • 618
    • -3.59%
    • 트론
    • 435
    • +2.35%
    • 스텔라루멘
    • 360
    • -2.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70
    • -1.14%
    • 체인링크
    • 20,420
    • -1.97%
    • 샌드박스
    • 213
    • -1.84%
* 24시간 변동률 기준